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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소식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취임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by 충실한 해병 2022. 12. 9.

원주 출신의 김계환 제37대 해병대사령관(중장·해사 44기)은 7일 "해병대에서 가장 책임이 무거운 만큼 가장 낮은 위치에서 구성원 모두와 함께 주어진 임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사령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 소재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승의 역사를 가진 해병대는 구성원이 이뤄온 성과이며, 우리가 함께 이어갈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승리하는 해병대 △정직한 해병대 △함께하는 해병대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는 전방위 위협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동부대로 발전해 국가안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엔 이 총장과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브라이언 월포드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 그리고 역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주요 인사 및 현역 장병·군무원이 참석했다.

김 사령관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 참석했다. 

출처 : 원주신문 http://www.iw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