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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소식117

美, 육·해·공군 신병 못 채워 쩔쩔...해병대는 차고 넘치는 이유 美, 육·해·공군 신병 못 채워 쩔쩔...해병대는 차고 넘치는 이유 NYT “다른 군은 온갖 보너스 등 百藥이 무효...해병대는 ‘스웨거(swagger)’ 하나로 해결” 올해는 미군이 완전 지원병제도로 전환한 지 50년이 되는 해였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마감한 미국의 올해 신병 모집에서 육ㆍ해ㆍ공ㆍ우주군ㆍ해병대 등 5군 중에서 유일하게 해병대만이 현역ㆍ예비역의 사병과 장교 모집에서 모두 2023년도 모집 목표를 초과했다고, 밀리터리닷컴이 보도했다. 미국의 육ㆍ해ㆍ공군은 모집 정원을 채우기 위해 온갖 입대 보너스와 복무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심지어 언어ㆍ수학ㆍ기술적 능력을 테스트하는 군사적성시험 기준도 낮췄다. 육군과 해군은 기준에 미달하는 지원자들이 본격적으로 신병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에 체력ㆍ지식을 .. 2023. 10. 18.
농번기 지역농가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 구현 2사단·9여단, 모판 나르고 마늘 수확 해병대 장병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신음하는 지역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을 펼쳐 ‘국민의 군대상’과 ‘함께하는 해병대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해병대2사단은 지난 4월 7일부터 인천·김포·강화 등지에서 농번기 대민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계속하는 대민지원에는 일 평균 장병 130명이 투입돼 파종작업, 모판 나르기, 못자리 설치 등을 한다. 이번 대민지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이 찾은 농가는 대다수가 고령이며, 일부는 민간인통제선 이북에 위치해 있다. 2사단은 작전대비태세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민지원에 참여하는 장병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대민지원 중에는 .. 2023. 6. 12.
‘생명 나눔 실천 앞장’ 해병대2사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적극적인 헌혈과 헌혈증 기부로 생명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2사단에 따르면 포병여단은 2500 장의 헌혈증을 모아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취지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 장병들은 한 장이라도 더 헌혈증을 기부하기 위해 단체 헌혈은 물론 외출·휴가 때마다 앞장서 헌혈의 집을 찾았다고 한다. 헌혈증 기부에 동참한 이영석 상병은 “많은 장병이 헌혈의 의미를 각인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단은 앞으로도 캠페인을 계속하고, 일정 수 이상의 헌혈증이 모일 때마다 지역 .. 2023. 5. 4.
해병대6여단, 모판 작업 등 지원 농번기 일손 부족 농민 손발 되어 해병대6여단은 지난 21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대민지원 활동을 펼쳐 ‘상생하는 국민의 군대상’을 구현했다. 6여단 장병들은 이날 백령도 진촌리·연화리·남포리·북포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제거, 거름 작업, 모판 작업, 퇴비 살포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대민지원은 면사무소에 일손 지원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6여단은 대민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부대별 책임지역을 지정하고, 가용 병력을 투입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 위해 요소를 철저히 파악했으며, 장병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부여했다. 6여단은 지난해 1289명의 장병을 투입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지원했다. 올해도 꾸준히 대민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6여단은 같은 날 백령면사무소가 주관한 ‘클린업 데이’에 1.. 2023. 4. 27.
주한 미 해병대, 전투력은 '화끈' 전우애는 '끈끈' 주한 미 해병대(MARFORK) 동북아 지역 안정 유지…승리 역사 일궈 다양한 연합훈련·군사교류…우리는 무적 유사시 해외주둔 병력 신속 전개 한미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 구성 평시엔 한국 주둔 미 해병대 지원 군사교류·연합훈련 조율 등 추진 국내 유일 미 해병대 기지 ‘캠프무적’ 한국 찾은 원정군 근무지원 담당 다른 부대와 달리 한글 이름 사용 “이익·가치 수호하며 오랜 역사 계승” 2만8500명에 달하는 주한미군 가운데서도 한국군과 가장 끈끈한 전우애를 나누는 부대가 있다. 바로 주한 미 해병대가 그 주인공이다. 한미 해병대는 6·25전쟁에서부터 함께 피 흘리며 승리의 역사를 일궈왔다. 불리한 전황을 단숨에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 전통은 7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한미 해병대 간의 다양.. 2023. 4. 27.
해병대, 첨단 과학기술 기반 전략기동부대 건설 과학기술위원회 구성 첫 회의 개최 6개 그룹서 미래기술 소요 창출 해병대사령부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첨단 과학기술 중심의 해병대 건설과 특화 핵심기술 소요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계환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는 김태곤 방위사업청(방사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을 비롯한 전문위원 7명, 국방부·합참·방사청·육군·해군·방산업체 관계자, 해병대사령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문위원 위촉식, 그룹장 임명식, 무기체계 발전동향 및 위원회 운영계획 소개, 그룹별 핵심기술 제안과제 발표, 전문위원 의견 청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령관은 “과학기술 관련 핵심기술을 식별하고, 해병대가 구상하는 전력 증강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기.. 2023. 4. 18.
해병대사령관 “적 도발 시 강경한 응징·보복 결전태세 확립하라” 해병대사령관, 6여단 대비태세 점검 상황별 통합상황조치 훈련 현장지도 초급간부 간담회 주관 소통과 격려도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적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강경하게 응징·보복할 수 있는 결전태세 확립을 해병대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사령관은 12일 해병대6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서북도서 절대사수 임무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은 의지를 강조했다. 김 사령관은 전방 관측소와 화기 진지 등을 찾아 현장 지휘관에게 작전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결전태세 확립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여러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훈련을 현장지도했다. 김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지키고 있는 이곳 서북도서는 북방한계선(NLL)과 수도권 서측 방어의 핵심”이라며 “적의 어떠한 기습 도발에.. 2023. 4. 18.
74돌 생일 맞은 무적 해병대, 호국충성의 길로 전진 해병대사령부는 14일 부대 연병장에서 제74주년 해병대 창설(4월 1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계환 사령관이 주관한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축전 및 해병대 헌장 낭독, 부대 약사 보고, 군기령 개정 공포식, 명예해병 임명식, 해병대 핵심가치상·인물상·병역명문가 시상, 주요 인사 축사, 사령관 기념사, 해병대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해병에게 시상하는 해병대 핵심가치상 중 ‘충성’ 분야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구조작전에 투입돼 시민을 구조한 김등용 상사가 수상했다. ‘명예’ 분야는 바다에 빠진 민간인을 구출하고 차량 전복 사고 현장을 수습한 정지용 대위가, ‘도전’ 분야는 지속적인 학술활동으로 ‘스마트 마린’을 선도한 박준 소령이 받았다. 인물상 ‘반치문상’은 육군과학화전투경연대회에서 .. 2023. 4. 18.
한·인니 해병대, 군사 교류·협력 강화 속도낸다 해병대가 인도네시아 해병대와의 교류·협력 강화에 가속 페달을 밟기로 했다. 해병대는 30일 사령부에서 인도네시아 해병대와 군사협력 확대를 위한 약정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계환 사령관이 주관한 행사에는 수헤르란 인도네시아 해병대부사령관 등 양국 해병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도네시아 해병대는 교류협력과 정례회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약정서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매년 ‘해병대 대(對) 해병대 회의’를 열기로 했다. 더불어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확대, 군사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 사령관은 “약정서 체결은 두 나라의 군사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군사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2023. 4. 6.
8년 만에… 한미 해병대 ‘군악대 연주’ 울려퍼지다 해병대사, 1사단 도솔관서 연주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쌍룡훈련 격려 영국 장병도 초대… 박수갈채 등 큰 호응 한미 해병대가 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5년 만에 대규모로 전개된 쌍룡훈련 참여 장병들을 격려하는 연주회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해병대사령부는 3일 오후 경북 포항시 해병대1사단 도솔관에서 미 해병대 3원정군(MEF) 밴드와 함께 ‘군악대 연합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MEF 밴드는 미 해병대 유일의 기동군 밴드로,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THE MARINE, 승리의 역사를 만들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번 쌍룡훈련에 최초로 참가한 영국 해병대 코만도 장병도 초대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미 국가 합동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우리 해병대 단독연주, 미 해병대 단독연주, .. 2023. 4. 6.
백령도는 해병대? 여성예비군도 있었다 오늘이 ‘예비군의 날’이란 것을 알고 계시나요. 예비군의 날은 예비군이 창설된 날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제정됐습니다. 예비군은 북한의 잇단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 1968년 4월 1일 창설됐습니다. 1950~1960년대는 대한민국을 향한 북한의 무력도발이 끊이지 않던 시기입니다. 북한은 1950년대 후반부터 대남적화전략를 추진하고,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도발을 강행했습니다. 특히 1968년 1월에는 무장공비 31명을 침투시켜 청와대를 습격한 1·21 사태와 미국의 정보수집함인 푸에블로호를 납치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남북 간의 군사적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 2023. 4. 6.
해병대2사단 군사경찰대, 투병 전우가족 위해 헌혈 릴레이 해병대2사단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병마(病魔)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전우 가족을 위해 팔을 걷어붙여 끈끈한 전우애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사경찰대는 22일 “부대에 근무하는 차호 상병은 최근 아버지가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며 “가족들은 차 상병이 군 생활에 집중하지 못할까 봐 투병 사실을 숨겼지만, 골수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에 이 같은 사실을 부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 상병은 한 치 망설임 없이 유전자 검사를 했고, 골수기증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차 상병은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생겼다. 수술 중 혈액이 부족해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것. 차 상병의 고민을 알게 된 부대원들은 자발적으로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 지정헌혈을 했고, 지인.. 2023. 3. 24.
스페인 해병대 새로운 대전차 시스템 수요 요구 https://youtu.be/-gzeJP7WSno 2023. 3. 22.
미해병대, 물류 교리 업데이트 새로운 교리는 해양 물류가 더 분산되고 공격에 덜 취약할 것을 요구합니다. (윌리엄 초키/해병대) 해병대 사령관 데이비드 버거(David Berger) 장군은 최근 물류가 해병대 현대화의 다른 측면보다 대중의 관심을 덜 받고 있다고 관찰했습니다. "이야기하기에 그렇게 멋지지 않은 것은 물류입니다." 라고 그는 14 월 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말했습니다. " 그러나 지금 군사적으로 미국에 대항하려고 한다면 우리의 물류를 쫓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과신하지 않지만 솔직히 제차 세계 대전 이후 아무도 우리의 물류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전의 부족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닙니다. 중국과 같이 기술적으로 정교한 적이 군대의 물류 시스템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해병대 관계자는 말합니다. 이를 염.. 2023. 3. 22.
미해병대는 중국 전투에서의 역할에 중점 3d 해병 연안 연대는 2023년 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서 첫 번째 서비스 수준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해병대 사진: 패트릭 킹 병장) 워싱턴 — 지난달 서부 해안에서 실시한 첫 번째 서비스 수준 훈련에서 최근 결성된 제3 해병 연안 연대(MLR)는 첫 번째 섬 체인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수행할 핵심 역할, 즉 전투가 일어나기 전에 합동군보다 앞서 적을 감지하는 핵심 역할에 대한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5,500명의 해군과 해병대가 참여한 이 훈련은 3월 내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서 진행되었으며 데이비드 버거 사령관의 Force Design 3 이니셔티브에 의해 설립된 새로운 부대 유형 중 첫 번째인 제2030 MLR을 포함하는 제 해병 사단이 주도했습니다. 이달 초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연..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