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돌 생일 맞은 무적 해병대, 호국충성의 길로 전진
해병대사령부는 14일 부대 연병장에서 제74주년 해병대 창설(4월 1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계환 사령관이 주관한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축전 및 해병대 헌장 낭독, 부대 약사 보고, 군기령 개정 공포식, 명예해병 임명식, 해병대 핵심가치상·인물상·병역명문가 시상, 주요 인사 축사, 사령관 기념사, 해병대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해병에게 시상하는 해병대 핵심가치상 중 ‘충성’ 분야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구조작전에 투입돼 시민을 구조한 김등용 상사가 수상했다. ‘명예’ 분야는 바다에 빠진 민간인을 구출하고 차량 전복 사고 현장을 수습한 정지용 대위가, ‘도전’ 분야는 지속적인 학술활동으로 ‘스마트 마린’을 선도한 박준 소령이 받았다. 인물상 ‘반치문상’은 육군과학화전투경연대회에서 ..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