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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논문 자료406

유엔군 ‘화해전술(火海戰術)’ 효과 적중 무혈 입성 국군의 우수한 전투능력 세계에 입증 1965년 5월 18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합의와 6월 14일 베트남 정부의 전투부대 파병 요청에 의거, 대한민국 정부는 1개 전투사단의 월남 파병을 결정하고 8월에 국회 동의를 거쳐 수도사단(26연대 제외)과 해병여단을 그해 10월 뀌년(Qui Nyon)과 깜란(Cam Ranh) 일대에 각각 전개했다. 도착 후부터 그해 말까지 국군부대들은 주로 주둔지 근처에서 적을 제거하는 중대 또는 대대급 전투를 실시하며 주둔지의 안정적 확보에 주력했다. 그러나 1966년에 들어서면서 국군의 작전 방침에 변화가 있었다. 당시 주월 한국군사령관 겸 수도사단장인 채명신 중장은 주둔지 확보를 위한 지금까지의 수세적 작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공세작전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을 절감했다. .. 2023. 5. 10.
육군 종합군수학교 http://www.calsch.mil.kr/ 2023. 4. 5.
손자병법;제10편 지형[02]- 패잔병은 장수의 과실에서 비롯한다 패잔병은 장수의 과실에서 비롯한다 - 손자병법;제10편 지형[02]- 군대 가운데는 주병, 이병, 함병, 붕병, 난병, 배병 등이 있다. 그러나 이 여섯 가지 패잔병은 자연의 재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장수의 과실에서 비롯한다. 군사력이 동등한데 1로써 10을 상대하여 공격한다면 도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주병이다. 사병들은 강한데 지휘관이 겁약하면 군기가 해이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이병이다. 지휘관들은 강한데 사병들이 겁약하면 군은 마침내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것이 함병이다 지휘관이 분노를 참지 못해 장수의 명령에 불복하고, 적과 조우하면 울분을 이기지 못하여 제멋대로 싸우고 있는데도 장수가 그러한 실정을 모른다면 군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 그것이 붕병이다. 장수가 나약하여 위엄이 .. 2023. 4. 5.
여군(女軍) 최정예 수방사 '독거미 부대' 부대원 10명 무술 33단… 귀신도 울고가는 '여(女)전사들'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역 부근에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래펠(rappel) 훈련장. 35특공대대 여군 특임(특수임무) 중대 김원희(29) 중사와 유경아(27) 하사가 높이 11m 탑 꼭대기에서 밧줄에 몸을 맡기고 까마득한 땅 아래를 바라보며 비스듬히 섰다. 인간이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다는 높이. 꼭대기 난간 끝에 발을 걸친 채 이들은 "중사 김원희, 하사 유경아 하강 준비 끝"이라고 외친 뒤 밧줄을 타고 몸을 날렸다. 착지(着地)까지는 1.5초. 이들은 거리낌이 없었다. 함께 온 다른 대원 8명도 차례로 건물 5층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유 하사는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이제는 즐겁다"고 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쯤 가진 사격훈련에서 1.. 2023. 3. 21.
서울 땅 밑 지키는 '두더지 부대' 수도사 52사단 기동대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동 한 주상복합건물 앞쪽에 군용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얼굴에 위장 크림을 바르고 방탄조끼와 방독·방진 마스크, K2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 20여명이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도로 옆 인도에 나있는 환기구 문을 열고 땅 밑으로 쏜살같이 몸을 숨겼다. 이들이 침투한 곳은 여의도 지하공동구(地下共同溝).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대대장 구우회(44) 중령의 바쁜 목소리가 무전기를 타고 흘렀다. "적 2명이 28번 환기구에서 23번 작업구로 이동 중, '알파'는 23번 작업구를 봉쇄하고 '브라보'는 26번에서 대기할 것, 이상!" ▲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52사단 장병들이 서울 여의도에서‘지하공동구 방어 훈련’을 벌이고 있다./김상훈 객원기자 kimsh.. 2023. 3. 21.
서울 초고층 꼭대기에 방공포 진지… '빌딩숲 GOP' "옥상 벗어나면 탈영, 12주간 땅 못밟아"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초고층 빌딩 옥상. 최고층 식당가 옆 비상구 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 3층 더 걸어 올라가니 옥상으로 향하는 문이 나왔다. 문 바로 옆의 인식장치에 전자출입증을 대자 문이 열렸고 빌딩 기계실 뒤쪽에 철조망으로 싸인 작은 '1층 건물'이 나왔다. 저공 침투하는 적기들로부터 주요 시설물을 방호하는 '빌딩 GOP(General Outpost·일반 초소)'다. 서울 시내 고층 빌딩 옥상에는 이 같은 '빌딩 GOP'가 40여개 이상이나 있다. GOP마다 20㎜ 발칸포와 휴대용 미사일 미스트랄이 24시간 대기 중이다. 여의도에 있는 방공단 모부대 'D진지'에는 수도방위사령부 10방공(防空)단 소속 군인 9명이 상주한다. 이들은 빌딩 주변.. 2023. 3. 21.
육군부사관학교 http://www.nco.mil.kr 육군부사관학교 (nco.mil.kr) 2023. 3. 21.
손자병법;제9편 행군[08]- 병력이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병력이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 손자병법;제9편 행군[08]- 전쟁에 있어서 병력이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오직 무력만 믿고 진격해서는 안되고 전력을 집중하는 한편 적정을 고려하면서 싸울 수 있을 정도이면 족한 것이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적을 쉽게 보아 멸시하는 자는 반드시 사로잡힐 것이다. 사병들과 아직 친근하기도 전에 징벌을 하면 그들은 심복하지 않을 것이요, 심복하지 않으면 부리기 어렵다. 또 이미 친근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징벌을 행하지 않으면 부리기 어렵다. 그러므로 명령은 부드러운 말로 하고, 통제는 위력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 평소에 법령이 잘 시행되고 이로써 백성을 교육한다면 백성들은 복종하지만, 평소에 법령이 잘 시행되지 않은 채 백성들을.. 2023. 3. 21.
손자병법;제9편 행군[07]- 내부 동태를 살펴 상태 파악한다 내부 동태를 살펴 상태 파악한다 - 손자병법;제9편 행군[07]- 말을 잡아먹는 것은 군량이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취사도구를 막사로 다시 반입하지 않는 것은 궁지에 몰린 것이다. 지휘자가 간곡하고도 장황하게 사병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신망을 잃었기 때문이다. 자주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하기 때문이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사병들을 난폭하게 다루고는 이반을 두려워하여 달래는 것은 무능한 지휘자인 것이다. 구태여 선물을 들고 찾아와서 정중히 사과하는 것은 휴식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적병이 성내며 진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결전도 하지 않고 또 철수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략이 있는 것이니 조심스럽게 관찰하라. - 孫子兵法;第九篇 行軍[07]- 殺馬肉食者, 軍無糧也. 懸부不返其舍者,.. 2023. 3. 7.
美 핵우산만 무력화하면 南 정복... 김정은의 ‘7일 전쟁’ 작전 [월간조선 특집] 우크라 전쟁 1년, 한국군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나? 허세 대신 실질적 대응력 갖춘 軍으로 바꿔야 박휘락 전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월간조선 필자는 교수였지만 그 이전에 육군 대령이었다. 군(軍)의 미흡함을 지적하면 후배들은 반발한다. “선배님은 잘했느냐?” 우리 때도 미흡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처럼 말만 앞세우거나 정치의 눈치를 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필자도 국방부 대북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햇볕정책’에 순응하지 못해 보직해임되었고, 그래서 장군으로의 진급도 포기해야 했다. 군은 현 수뇌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할 국민의 군대이다. 선배와 국민의 입장에서 군의 변화를 촉구하고자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7월 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전군.. 2023. 1. 24.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원전 등 국가 중요시설 北 드론 공격 제대로 막을 수 있을까? 2014년3월 경기도 파주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 레이더에 작게 탐지되기 위해 가오리형을 택했으며, 청와대 상공을 비행,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북한 소형 무인기 침투 사건 등으로 드론 위협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유사시 북한 드론이나 미사일들의 공격이 집중될 국가중요시설 방호 책임을 가장 많이 맡고 있는 곳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입니다. 대한민국 국토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관할 구역에 원자력발전소와 주요 항만, 공항(공군기지), 방산 공장 등이 몰려 있기 때문인데요, 70%에 달하는 지역을 맡고 있음에도 병력은 전체 육군의 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10%의 병력으로 국토 70% 방위 담당하고 있는 육군 2작전사령부 때문에.. 2023. 1. 24.
손자병법;제9편 행군[07]- 내부 동태를 살펴 상태 파악한다 내부 동태를 살펴 상태 파악한다 - 손자병법;제9편 행군[07]- 말을 잡아먹는 것은 군량이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취사도구를 막사로 다시 반입하지 않는 것은 궁지에 몰린 것이다. 지휘자가 간곡하고도 장황하게 사병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신망을 잃었기 때문이다. 자주 상을 주는 것은 군색하기 때문이다. 자주 벌을 주는 것은 곤궁하기 때문이다. 사병들을 난폭하게 다루고는 이반을 두려워하여 달래는 것은 무능한 지휘자인 것이다. 구태여 선물을 들고 찾아와서 정중히 사과하는 것은 휴식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적병이 성내며 진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결전도 하지 않고 또 철수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략이 있는 것이니 조심스럽게 관찰하라. - 孫子兵法;第九篇 行軍[07]- 殺馬肉食者, 軍無糧也. 懸부不返其舍者,.. 2023. 1. 16.
손자병법;제9편 행군[06]- 외부 동태를 살펴 상태를 파악한다 외부 동태를 살펴 상태를 파악한다 - 손자병법;제9편 행군[06]- 지팡이에 의지하고 서 있는 것은 굶주렸다는 증거이다. 물을 길러 나와서 자기가 먼저 물을 마시는 것은 식수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익을 보여주어도 진격해 오지 않는 것은 적이 피로했기 때문이다. 적진 위에 새들이 모여 있는 것은 적군이 철수하고 없기 때문이다. 한밤중에 큰 소리로 서로 부르는 것은, 공포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군영이 어지러운 것은 장군에게 위엄이 없다는 것이다. 군기가 함부로 움직이는 것은 난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휘관이 마구 성내어 소리치는 것은 군이 지쳐 있기 때문이다. - 孫子兵法;第九篇 行軍[06]- 倚仗而立者, 飢也. 汲而先飮者, 渴也. 見利而不進者, 勞也. 鳥集者, 虛也. 夜呼者, 恐也. 軍擾者, 將不重也.. 2023. 1. 8.
하이브리드 전기 전투차량 개발 추진 2009 국방부, 녹색성장 추진위원회 1차회의서 밝혀 14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국방부녹색성장 추진위원회 1차회의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5본부장인 김동수 박사가 ‘미래 녹색강군 건설의 중심, 하이브리드 전기 전투차량’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 박사는 이 자리에서 “하이브리드 전기 전투차량은 대표적인 저탄소 미래 에너지 기반 무기체계”라며 “석유 고갈 시대에 대비한 지속적인 전투력 유지가 가능한 것은 물론 스텔스 기동, 임무장비 전력 공급 등 첨단 군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체계”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또 “선진국도 아직 전력화하지 못한 기회의 분야인 만큼 하이브리드 전기 전투차량은 국가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녹색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용 기술이 민수에 비해 높은 목표수준으로 개발.. 2023. 1. 8.
미해병대가 가상적군으로 운용하는 러시아 무기 5 202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