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기 교육훈련
신현준 사령관은 창설당시 훈시를 통하여 정병 육성을 강조하면서‚ 교육훈련 이념을 제기하였다.
첫째‚ “해병대는 일치단결하여 유사시를 대비하여 교육훈련에 정진하자”‚
둘째‚ “민에는 양이 되고 적에게는 사자가 되자”‚
셋째‚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자유를 수호하는 역사를 창조하자”고 하였다.
창설기에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인한 훈련의 연속으로 ‘해병 혼’과 ‘정신’을 주입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전쟁 시 상승불패의 해병대 정신을 갖게 하는 초석이 되었다. 특히 정신적‚ 육체적 도장으로 삼아왔던 천자봉 구보와 행군은 오늘날까지 해병대 장병들에게 긍지를 갖게 하는 훈련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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