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투 명 : 도솔산 전투
□ 전투기간 : 1951. 6. 4 ~ 6. 20(17일간)
□ 전투지역 : 도솔산(양구군 동면 팔랑리, 해안면 만대리)
□ 참전부대
- 아군 : 국군 해병1연대, 미해병 제1사단 1연대, 5연대, 7연대, 11포병연대 3대대
- 적군 : 북한군 제12사단, 제32사단
□ 당시 전투지휘관
- 한국군
- 해병1연대장 : 대령 김대식(부연대장 김동하 중령), 작전주임장교 김종식대위, 근무중대장 이원혁중위,통신하사관 정성진일등병, 작전하사관 길영교일등병, 유선반 남세창일등수병
- 제1대대장 : 소령 공정식, 정보장교 배동혁중위, 통신관 장대길준위, 작전보조원 이예수, 군수보조원,김두혁일등수병, 군의관 장진요중위, 작전장교 서정남대위, 1중대장 이서근중위, 1소대선임하사 심형윤일등병, 1소대 분대장 한영덕이등병, 소총수 고한병, 경승록일등수병, 3소대 분대장 백현기삼등병, 소총수(양동규,이인수일등수병, 김철하일등수병, 화기소대장 최경림소위, 2중대장, 이응덕중위(소총수 노석조견습수병), 1소대장 심재황소위(분대장 강찬화삼등병), 2소대장 김용겸소위, 3소대장 이근식소위, 화기소대 분대장 송세준삼등병, 분대장 손종요이등병, 소총수 최성주일등수병, 3중대장 이재원소위, 임병윤소위(분대장 김유섭삼등병, 소총수 김인수일등수병), 1소대장 박용구소위, 2소대장 송기조소위, 3소대장 김영상소위, 3소대 분대장 김도조, 이용래일등병, 화기소대 소총수 김병일일등수병, 화기중대, 소총수 김덕보일등수병
- 제2대대장 : 소령 윤영준(부대대장 박성철소령), 작전장교 서판기, 서상국중위, 임종화이등수병, 5중대장 조용은(성준)중위, 박정태소위, 소총수 이광규일등수병,2소대장 신형간소위(소총수 남영우, 윤천수, 이만수일등수병), 3소대장 , 김성훈(분대장 이성배이등병), 화기소대장 정창원소위(분대장 손홍한삼등병), 6중대장 정봉익중위, 이홍희소위(선임장교 우순제소위), 1소대장, 전기수소위(분대장 정하춘이등병, 장기육, 강만희삼등병), 2소대 분대장 임창윤이등병, 최용규삼등병, 3소대장 김진한소위(소총수 조영환일등수병), 7중대장 박정모중위(선임장교 육성환), 1소대 분대장 정영수이등병, 최기덕삼등병(소총수 김종무이등수병), 2소대 소총수 안수헌일등수병, 3소대장, 정한식소위, 화기소대장 윤태환, 안철환소위(분대장 안재두이등병, 김순재삼등병), 화기중대장 이원경중위(소대장 김갑준소위, 분대장 최정교삼등병, 소총수 신주준일등수병, 안영진이등수병)
- 제3대대장 : 소령 김윤근(작전보좌관 노원근소위, 통신병 전성훈일등수병), 9중대장 강복구중위(박격포반장 장효근소위, 경기소대장 오정근소위), 1소대장 석태진소위(분대장 김복현삼등병), 2소대장 김문성소위, 3소대장 김학렬소위(분대장 지영조, 이만재이등병), 화기소대 분대장 이종희, 안수영삼등병, 소총수 김수연이등수병, 10중대장 박이직소위(선임하사관 강용일등병, 분대장 문공래삼등병, 소총수 감경한, 정봉관견습수병), 2소대 선임하사관 김충주이등병, 소총수 김영호일등수병, 화기소대 분대장, 김상권삼등병, 11중대장 박건섭대위(선임장교 육동욱중위, 작전장교 박동렬중위, 작전보좌관 노원근소위, 소총수 강태룡일등수병), 화기소대 경기사수 박명오, 이삼칠일등수병, 화기소대 소총수 정기유견습수병, 분대장 한지섭이등병, 화기중대 소대장 정동식소위(분대장 김학선삼등병, 분대장 서석구이등병, 소총수 진문섭, 유재철일등수병)
□ 주요 승전 · 패전기록 내용
□ 피해상황
- 적군 : 계 3,307명 (사살 3,263명 포로 44명)
- 아군 : 계 618명 (전사 123명 부상 484 실종 11명)
□ 본 전투의 성과 또는 교훈 · 영향
-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 이란 휘호 하사 받음
- 해병대 5대 작전 중의 한 전투
- 펀치볼을 남쪽에서 통제할 수 있는 최종목표인 도솔산 점령
□ 현재의 위치 및 관리상태
- 위치 : 양구군 동면 팔랑리, 해안면 만대리 일원
- 관리상태 : 민간인 통제구역
- 도솔산전투전적비 건립 : 1981.8.21 해군본부 해병참모부
- 양구 도솔산 · 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건립 : 1999. 6. 20 양구군, 해병대사령부
□ 전투에 관한 숨겨진 일화
- 연대장 전령 강온수 일등수병은 "도솔산 전투가 끝날 무렵, 작전주임장교 김종식 대위가 상황 보고차 연대장 천막을 방문하였다. 나는 전방의 상황이 궁금하여 천막 안을 들여다 보았다. 잠시 후 평시에도 전투가 치열하면 고지에서 전투 중인 장병들이 끼니를 굶고 분투하고 있는데 나만이 밥을 먹을 수 없다고 사양하던 연대장이 보고를 받던 도중에 아까운 부하들이 너무 많이 희생되었다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나도 그만 울어 버렸다"고 증언하였다.
- 위령제 및 충령비 제막식은 24개 공격목표를 탈환한 후 어느 날 오후 2시경 거행되었다. 충령비는 폭격으로 밑둥만 남은 느티나무를 장병들이 대검으로 정성껏 다듬었고 그 위에 김문한 소위가 먹물로 "충령비" 라고 썼다. 전투기간에는 비 아니면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지만 위령제가 시작될 무렵에는 하늘도 이 날을 축복이나 하듯 쾌청하였다. 조총, 헌화, 묵념이 있었고, 연대장부터 차례로 분향을 마친 후 7중대장 박정모 중위가 추도사를 읽어 가는 동안 식장의 구석구석에서 울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잠시 후에는 식장이 울음바다가 되어 버렸다.
- 3대대장 김윤근 소령은 이 전투의 선봉에서 고군분투하다 부상을 입고 후송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진해 해군병원장을 경유하여 위로의 전문을 타전하였다. 전문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격목표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비오듯 날아오는 탄우 속을 뚫고 전진한 여러분의 고귀한 피의 대가입니다. 이 전투에서 보여 준 열렬한 애국심, 희생정신, 그리고 용감무쌍한 공격정신은 해병의 귀감으로 해병대 전통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이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이미 조국의 수호신이 된 전우들에게도 여러분과 더불어 이 곳 전우들은 땅을 치고 통곡하며 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여러분 하루빨리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상봉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해병대 전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남 짜빈동 전투 표창 (0) | 2022.11.27 |
---|---|
미 해병대 이라크 전 삽화 (0) | 2022.11.24 |
해병대 인천상륙후 전투 상황보 (0) | 2022.11.23 |
해병대 전투 - 짜빈동 전투 (0) | 2022.11.04 |
양구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17~18일 (0)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