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전 12주년 전투 영웅 추모 및 전승 기념식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유족들이 비석에 새겨진 서 하사와 문 일병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두 전사자의 유족 외에도 참전용사, 해군과 해병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연평도 포격전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에 맞서 해병대 연평부대가 K9 자주포로 즉각 대응한 전투로, 당시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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