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괴군 최후의 발악적인 8월, 9월 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으로 전환한
작전으로서, 맥아더 사령관은 한반도에서 적을 몰아내고 조기에 전쟁을 종결한다는 계획 아래 1950. 9. 15,
유엔 제7합동상륙기동부대가 261척의 대 함대를 동원하여 미 해병대 제1사단과 한국 해병대를 선두로 세계
전사에 천연히 빛날 인천상륙작전을 전개하였다.
이 작전에 제7합동상륙기동부대는 48시간 동안 항공모함 함재기 200대의 공중 폭격과 함포 사격을
실시하면서, 9.15 06:30 미 해병대 제5연대 제3대대가 20척의 상륙주정으로 녹색해안에 상륙, 월미도를
탈취하였다. 동일 17:30부터 한·미 해병대가 400여 척의 상륙주정에 분승하여 4회에 걸친 파상공격을 실시,
적색해안과 청색해안에 상륙하여, 인천을 방어하는 북괴 인천경비여단과 제18사단 및 제31사단을 격파하고
인천 시가지와 해안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수도 서울을 조기에 탈환, 낙동강 전선의 총반격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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