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기 장비 시설

세계 핵무기 현황 2009

by 충실한 해병 2022. 12. 21.

  세계 핵무기 현황


 세계 각국의 최초 핵실험
●1945. 7. 15 미국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New Mexico, Alamo Gordo
●1949. 8. 29 소련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
●1952. 10. 3 영국 원자폭탄 실험
●1952. 11. 1 미국 수소폭탄실험(남태평양 비키니 섬)
●1953. 8. 13 소련 수소폭탄 실험
●1957. 5. 15 영국 수소폭탄 실험
●1960. 2. 13 프랑스 원자폭탄 실험
●1964. 10. 16 중국 원자폭탄 실험
●1967. 6. 17 중국 수소폭탄 실험
●1968. 8. 24 프랑스 수소폭탄 실험
●1973. 10. 6 인도 원자폭탄 실험
●1998. 5. 28 파키스탄 원자폭탄 실험
세계 각국의 핵실험 횟수
      ◎미   국: 920여회
      ◎소   련: 640여회
      ◎프랑스: 180여회
      ◎영   국: 42회
      ◎중   국: 35회
      ◎인   도: 6회(98.5.11-13,  5회)- 중앙일보('98.5.30)
      ◎파키스탄: 7회('98.5.28-30, 7회,18kt급)- 중앙일보('98.5.31)

1.핵무기의 효과

세계 2차 대전을 종식시킨 미국의 원자폭탄을 리틀보이라고 부르는데 원자탄의 위력은 12.5kt(1kt=TNT 1,000t)이며,크기는 무게 4,400kg, 길이 3m, 지름 70cm 원통형 폭탄 1개였다.히로시마에 투하한 후 승무원에게 목격된 모습은 높이 3km가 넘는 거대한 버섯구름이 솟아오르더니 도시 전역이 불바다로 바뀌면서 온 천지가 들끓는 듯한 구름으로 뒤덮였다.       몇분 후 버섯구름은 10km가 넘는 높이로 치솟았고 지상의 모든 것은  구름과 불꽃으로 뒤덮어 버렸다.  히로시마의 폭발지점과 가까운 거리의 건물들은 아예 없어졌고 사람의 시체는 흔적도 남지 않았다.  엄청난 핵폭발과 함께 한톨의 가루도 남기지 않은채 없어져 버린 것이다.
우선 핵폭발이 발생하면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하는데 크게 3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압력파(50%), 열(35%), 방사선(15%)이다.
먼저 전체 폭발의 에너지의 35%는 섬광과 함께 강력한 열 복사선이 되어 직선으로 퍼져 나가면서  열에 약한 종이나 커텐, 나뭇잎등을 일시에 태워 화재의 원인이 된다.  또한 사람에게 직접적인 화상을 주기도 한다.
두 번째 영향은 50%의 압력파와 폭풍으로 압력파는 초속 340m의 속도로 퍼져나가 크나큰 충격과 파괴를 가져온다. 폭발 중심지에서 1.5km 이내의 반경에 있는 모든 콘크리트 건물과 2.5km내의 목조건물들은 완전히 파괴되고 압력파가 지나간 후 뒤따라 폭발 중심의 팽창으로 폭풍이 불게 되는데 가까운 거리에서는 사람이 통째로 날려가 버리며 4km의 지역 안에서는 폭발로 부서진 온갖의 잔해가 초속 90m의 총알같은 속도로 휘몰아치게 된다.  다행히 몸을 숨겼다 할지라도 폭발 압력은 내장이나 혈관을 파괴하거나 고막과 눈을 손상시키며 뒤따라오는 폭풍에 의하여 건물이 무너져 깔려 죽게되는 사람도 상당히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바깥 방향으로 폭풍이 불고나면 폭발 중심부는 진공상태가 되어 이번에는 거꾸로 같은 세기의 후 폭풍이 몰아치게 되는데 이때에는 1차 폭풍으로 파괴된 온갖 모든 파편들과 모래, 흙 등을 공중으로 끌어 올려 반경 1.5km 이내를 완전히 폐허로 만들어 버린다.
마지막으로 핵폭발 에너지의 15%정도는 방사선이 되어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방사선중 초기 5%의 초기 방사선과 10%의 잔류 방사선은 후폭풍으로 하늘로 올라간 것을 방사화시켜 방사능을 띄게 하는데 "죽음의 재"를 형성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무거운 순서대로 지면에 떨어져 방사성 낙진이 된다.
이상과 같은 엄청난 핵무기 피해로 인하여 핵전쟁이 없어야 하지만 어찌 하겠는가?  성경에는 이미 핵전쟁을 예고 하고 있으니.....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섞인 우박과 불이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은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샘물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이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요한 계시록  8 : 7 ~ 12

2. 핵무기의 종류

핵무기는 전략 핵무기와 전술 핵무기로 구분한다. 우선 군사적 용어로 "전략"이란 전쟁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전략 핵무기는 공갈용으로 상대방에게 공개함으로서 감히 덤비지 못하게 하는 전쟁 억제 수단의 가치는 있으나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파괴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기준은 사정거리 5,500km 이상에 파괴력은 1Mt의 핵무기를 말한다.
전술 핵무기는 전투 현장에서 군사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 병기로서 경우에 따라 실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전략 핵무기보다 사실상 무서운 존재이다.  전술 핵무기는 보통 사정거리 500km 이내, 파괴력 0.5mt(500kt)까지의 것을 말하는데 이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보이가 12.5kt인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40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폭발력으로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전략 핵무기의 종류와 제원은 세계 전략 무기 현황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 최첨단 무기시리즈(핵무기와 미사일편), 세계의 최신병기, 재미있는 핵 이야기(차종환 박사 저), 최신 전략무기.

핵폭탄 종류와 파괴력

북한이 핵무기 개발 계획을 시인한 것으로 17일 알려지면서 인류 공멸에 이어질 핵무기가 무엇인 지 새삼 궁금하다.
핵무기는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탄과 핵융합 원리의 수소탄으로 분류된다.
핵탄이 폭발하면 폭풍(55%), 열(30%), 초기 방사선(15%)을 대량으로 방출하고 잔류 방사선(낙진)이 광범위한 오염을 유발한다
◇ 원자탄: 원폭.핵폭탄으로도 불린다. 사용되는 핵분열 물질의 종류에 따라 농축 우라늄 폭탄과 플루토늄 폭탄으로 대별된다.
재료에 따라 위력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대체로 표준 원폭인 20kt를 기준으로 소형, 대형으로 나뉜다. TNT 폭약의 수백t에서 수십 kt의 위력을 낸다.
45년 뉴멕시코 트리니티 사막에서 시험 폭파를 거쳐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우라늄 235 폭탄, 9일은 나가사키에 플루토늄 239 폭탄이 투하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히로시마에서는 7만여명이 죽고 13만명이 부상했다. 나가사키에서는 2만명이 사망하고 5만명이 다쳤다. 두 지역에서 가옥 수십만채가 파괴돼 일본의 항복과 2차 세계대전 종식을 앞당겼다.
◇수소탄: 핵융합 반응을 이용하기 때문에 1억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해 기폭제로 원자탄이 사용된다. 위력이 워낙 주로 전략용이다.
일반적인 수소폭탄 외에 수폭에다 천연우라늄 U-238을 한겹 더 입힌 3F(fission-fusion-fission)가 있다.
2중의 핵분열 반응으로 인한 방사성 준위가 높아 '더러운 폭탄'으로도 불린다.
수폭의 위력에서 폭풍, 열, 낙진을 최대한 줄이는 대신 핵융합시 방출되는 다량의 중성자를 이용, 차폐물속의 인원 살상을 목적으로 한 중성자탄도 개발됐다.
◇`연구개발' 핵탄 초(超) 플루토늄탄, 순핵융합폭탄, X선 레이저(스펙트럼탄) 등이 있다. 초플루토늄탄은 플루토늄보다 무거운 아메리슘(Am242), 큐리움(Cm245) 같은 인공핵종을 이용한 초소형탄이다.
순핵융합폭탄은 핵분열탄 기폭제 없이 핵융합을 일으키고, X선 레이저는 핵폭발시 방출되는 다량의 X선을 모아 원거리 목표물을 타격한다.
◇핵탄의 파괴력: 폭풍은 건물을 파괴하고 신체중 약한 부분인 고막, 허파 등을 파열시킨다. 열은 화재 외에 피부,망막 등에 심각한 화상을 일으킨다.
초기 방사선은 핵폭발시 즉시 방출되는 감마선과 중성자로,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하고 핵분열 생성물에서 나오는 잔류 방사선은 기상 상태에 따라 광범위한 지역을 오염시킨다.
전자장 파동(EMP)은 핵폭발시 방출되는 감마선이 공기중의 원자들과 상호 작용해 수백 ㎒에 이르는 강력한 전자장을 발생시킨다. 반도체와 각종 전자 장비, 미사일, 항공기 등 군 장비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또 핵탄의 위력은 폭발 위치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20㏏짜리는 공중 300m, 10Mt 짜리는 공중 2400m에서 최대 파괴력을 낸다.
지하폭발은 낙진이나 초기 방사선, 열의 피해를 거의 내지 않으며 지표면 폭발이 낙진 효과가 가장 크다. 공중 폭발 때는 낙진의 범위가 비교적 작고 폭풍, 열, 초기 방사선의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  연합  2002. 10. 17 조선일보 기사



핵 美 1만2천, 러 2만8천基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일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계획을 공식 천명하면서, 미국이 핵무기의 재고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감축 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나 핵 강국인 미국이 이같은 입장을 표명한 것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핵무기 보유실태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 중 ‘공식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의 5개국이다. 지난 1970년 발효된 NPT에는 세계 187개국이 서명했으며, 가입하지 않은 나라는 쿠바·이스라엘·인도·파키스탄 정도다. NPT 가입국은 다른 나라에 핵 기술을 이전해 주어서도 안 되고, 기술을 전수받아서도 안 된다.
가장 많은 핵실험을 한 나라는 물론 미국이다. 미국은 1945년부터 지금까지 1030차례의 핵실험을 했으며 1만207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핵탄두들의 최장 미사일 사거리는 1만3000㎞(대륙간 탄도미사일)에 이른다. 러시아는 49년을 시작으로 총 715차례에 걸쳐 핵실험을 했다. 핵탄두 수는 2만8240기로 미국의 2배가 넘지만 그중 1만8000기는 해체 단계에 있으며 미사일 사거리도 1만880㎞로 미국보다 짧다.
52년 첫 핵실험을 한 영국은 핵탄두 400기를 갖고 있으며, 프랑스는 510기를 갖고 있다. 중국은 60년 처음으로 핵실험을 했다. 425기의 핵탄두를 갖고 있으며 사거리는 러시아와 같다.
이들 5개국 외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지난 98년 핵 보유국이 되겠다고 선언하면서 핵실험을 감행했다. 이들 두 나라는 모두 NPT와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인도가 60기에서 많게는 25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경우 핵탄두 보유 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10~150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 NPT는 이스라엘도 핵탄두 100여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불량 국가’ 중의 하나로 지목하고 있는 이란과 이라크, 북한도 국제사회의 관심 대상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고 있는 이란이 5~10년 내에 핵폭탄을 개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라크와 북한은 모두 국제기구의 무기 사찰을 받고 있으나, 핵 개발과 관련된 뚜렷한 증거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구정은 기자·koje@munhwa.co.kr> 2001. 5.  2      문화일보 제공



"이스라엘 핵탄두 최대 300개"

바누누 석방 계기로 핵보유 세계적 관심사로 IAEA“핵포기 선언해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전문가였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학 물리학 교수인 프리드리히 슈타인호이즐러는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계속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량은 150개 정도로 추산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국제학연구소의 존 심슨 소장은 이스라엘 보유 핵무기가 200개를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스라엘은 1960년대 비밀리에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네게브 사막에 위치한 디모나에서 본격적으로 핵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은 또 핵탄두의 운반·발사수단도 갖추고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최근 핵무기 탑재용으로 쉽게 개조할 수 있는 첨단 F-16 I 장거리 전투기를 구입했는데, 이 전투기는 중간급유를 받지 않고 5600㎞를 비행할 수 있어 이란에 대한 공격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바누누의 석방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이스라엘 핵무기에 관해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카네기 평화재단의 조셉 시린시온은 “이제는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지하실에서 끌어내 협상 테이블에 올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리비아가 핵포기를 선언한 지금, 이스라엘도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아랍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는 이스라엘인들의 심리에는 핵저지력이 깊이 각인돼 있다”면서 “이스라엘이 당장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도 거부하고 있어, IAEA는 이스라엘 핵의혹 시설에 대한 사찰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용순기자 ysrhee@chosun.com ) 2004. 4. 22. 조선일보 제공


상단자료 : 2005. 8. 4. 국민일보 제공
각국의 핵무기 보유현황은 계속 자료를 정리하여 데이터화 및 그래픽화하여 게재할 예정입니다.

세계 핵무기 보유 현황



                         세계 핵무기 저장현황(년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