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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장비 시설

해상에서도 운용이 용이한 skyhook 회수시스템을 사용하는 ScanEagle 무인정찰기

by 충실한 해병 2023. 1. 2.

skyhook 회수시스템을 사용하는 ScanEagle 무인정찰기

ScanEagle 무인기는 Insitu 사가 제작한 SeaScan 무인기를 기반으로 이를 변형 개선한 무인기이다. 2003년 6월에 보잉사와 Insitu 사는 장기적으로 ScanEagle 무인기 개발협력 계약을 맺고 두 회사가 협력하여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왔다. ScanEagle의 주 고객은 미 해군및 해병대이고 영국 국방부, 호주 국방부도 ScanEagle을 사용하고 있다

ScanEagle은 4피트 길이로 비디오 카메라(inertially stabilized gimbaled video camera)를 기본 장비로 장착한 작은 무인 비행기이다. ScanEagle은 이동 및 정지한 타깃을 추적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른 종류의 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 ScanEagle은 catapult launcher을 이용해 이륙하며 GPS 정보에 따라 미리 프로그램된 임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50피트 장대에 달아놓은 로프를 사용하는 Skyhook을 이용해 무인 비행기가 회수된다. 특허권을 받은 이 시스템은 필드, 차량, 및 선박에서도 작동될 수 있으며 ScanEagle은 15∼40시간을 비행할 수 있다.

1) 발사 (Launch)
Seascan은 50kt에서 발사한다.지상에서는 차위의 cradle에서 발사할 수 있고, 항해중에는 저압력의 공기 catapult로 발사 할 수 있다.

2) 귀환 (Retrieval     )
귀환은 역사적으로 발사보다도 더 어려운 것이었지만, Insitu사는 이 조그마한 항공기에 대해서 스카이훅(skyhook)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항공기는 물위로 매달린 줄로 날아간다. 날개 끝의 후크가 그 줄을 잡고 재빨리 항공기를 멈추게 한다.
이 줄은 활대(boom)로 매달 수 있거나 소형 보우트의 경우에는 연으로 매달 수 있다. Insitu사는 20ft가 안되는 보우트에 걸린 연줄로 귀환하는 것을 포함해서 이 기술로 수십번의 귀환을 하였다.
스카이훅은 자동화 할 수 있고,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장비를 용하고, 간편하게 배치될 수 있으며 항공기로 부터 위험을 제거한다
이러한 장점들은 더 큰 항공기를 배의 그물로 회수 하려고 했을때 경험했던 많은 어려움들을 제거한다. 스카이훅은 미국과 해외에서 특허 응용에 관한 주제가 된다.

Sesscan은 정기 함상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더 긴 체공시간과 더 다양한 배들에 대해서 안전하면서도 고 품질의 정찰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에 배에 기초한 헬리콥터들과 고정익 항공기의 비용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