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hook 회수시스템을 사용하는 ScanEagle 무인정찰기
ScanEagle 무인기는 Insitu 사가 제작한 SeaScan 무인기를 기반으로 이를 변형 개선한 무인기이다. 2003년 6월에 보잉사와 Insitu 사는 장기적으로 ScanEagle 무인기 개발협력 계약을 맺고 두 회사가 협력하여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왔다. ScanEagle의 주 고객은 미 해군및 해병대이고 영국 국방부, 호주 국방부도 ScanEagle을 사용하고 있다
ScanEagle은 4피트 길이로 비디오 카메라(inertially stabilized gimbaled video camera)를 기본 장비로 장착한 작은 무인 비행기이다. ScanEagle은 이동 및 정지한 타깃을 추적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른 종류의 센서를 장착할 수 있다. ScanEagle은 catapult launcher을 이용해 이륙하며 GPS 정보에 따라 미리 프로그램된 임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50피트 장대에 달아놓은 로프를 사용하는 Skyhook을 이용해 무인 비행기가 회수된다. 특허권을 받은 이 시스템은 필드, 차량, 및 선박에서도 작동될 수 있으며 ScanEagle은 15∼40시간을 비행할 수 있다.
1) 발사 (Launch)
Seascan은 50kt에서 발사한다.지상에서는 차위의 cradle에서 발사할 수 있고, 항해중에는 저압력의 공기 catapult로 발사 할 수 있다.
2) 귀환 (Retrieval )
귀환은 역사적으로 발사보다도 더 어려운 것이었지만, Insitu사는 이 조그마한 항공기에 대해서 스카이훅(skyhook)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항공기는 물위로 매달린 줄로 날아간다. 날개 끝의 후크가 그 줄을 잡고 재빨리 항공기를 멈추게 한다.
이 줄은 활대(boom)로 매달 수 있거나 소형 보우트의 경우에는 연으로 매달 수 있다. Insitu사는 20ft가 안되는 보우트에 걸린 연줄로 귀환하는 것을 포함해서 이 기술로 수십번의 귀환을 하였다.
스카이훅은 자동화 할 수 있고,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장비를 용하고, 간편하게 배치될 수 있으며 항공기로 부터 위험을 제거한다
이러한 장점들은 더 큰 항공기를 배의 그물로 회수 하려고 했을때 경험했던 많은 어려움들을 제거한다. 스카이훅은 미국과 해외에서 특허 응용에 관한 주제가 된다.
Sesscan은 정기 함상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더 긴 체공시간과 더 다양한 배들에 대해서 안전하면서도 고 품질의 정찰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에 배에 기초한 헬리콥터들과 고정익 항공기의 비용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무기 장비 시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2차 비행시험 성공 | 대한민국 국방부 (0) | 2023.01.03 |
---|---|
ScanEagle 장시간 무인정찰기 (0) | 2023.01.02 |
러시아의 잠수함 보유내역 (0) | 2022.12.30 |
한국 AIM-9X, SM-2 BLOCK IIIA/B 및 독일 Patriot 도입관련 기사 2009 (0) | 2022.12.30 |
Eurocopter, Aerospatiale 생산기종들 (0)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