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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투

해풍작전(‘66.7.22~8.17)

by 충실한 해병 2022. 11. 27.

추라이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일명‘뚜이호아 고별작전’으로 적은 휴송평야와 연접된 고지일대에 분산
칩거하여 소규모 게릴라 전법으로 활동하였다.
청룡부대 제1대대와 제3대대는 1965. 7. 22일부터 27일간 지역일대를 수색 및 탐색하여 적을 소탕함으로써
뚜이호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 재건을 위한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내 1번 도로변의 잔적을 소탕하고
미 건설 공병대의 항만 및 교량건설과 비행장 건설공사를 완공토록 보호하였다.
특히, 귀순자의 첩보에 따라 1965. 8. 11 뚜이호아 서쪽 14Km 지점에서 실시한 기습 작전과 적극적인
탐색작전에서 베트콩의 동굴을 탐색하던 청룡부대 제3대대 정보장교 이인호 대위가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은 전 국군의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