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와 미국, 태국의 해병대가 태국 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강력한 연합 전투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는데요, 훈련 모습을 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 태국의 해병대원들이 상륙 준비를 앞둔 태국 핫야오 해안가.
상륙 개시 명령과 함께 세 나라 상륙돌격 장갑차가 육지를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한 팀을 이룬 해병 수색대원들은 최첨단 '오스프리' 헬기에서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뛰어들었고, 다른 대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적진으로 향합니다.
공중에선 전투기와 헬기가 엄호사격에 나서 해병대원들의 상륙작전을 지원했습니다.
[이형곤 대령 / 해병대 23대대장 : 국민들이 원하고 국가가 요구할 때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상시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상륙에 앞서 연합 수색팀은 적진에 은밀히 침투해 적과 장애물을 제거하고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에겐 열대의 거친 밀림도 큰 장애물이 아니었습니다.
[해병대 병사 / '코브라 골드' 참가 : 이번 훈련을 통해 다른 나라 전투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저 또한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연합군은 모두 8백여 명.
우리나라에서는 4천 9백톤급 상륙함인 천왕봉함과 K-1전차가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연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태국의 해병대가 태국 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강력한 연합 전투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는데요, 훈련 모습을 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 태국의 해병대원들이 상륙 준비를 앞둔 태국 핫야오 해안가.
상륙 개시 명령과 함께 세 나라 상륙돌격 장갑차가 육지를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한 팀을 이룬 해병 수색대원들은 최첨단 '오스프리' 헬기에서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뛰어들었고, 다른 대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적진으로 향합니다.
공중에선 전투기와 헬기가 엄호사격에 나서 해병대원들의 상륙작전을 지원했습니다.
[이형곤 대령 / 해병대 23대대장 : 국민들이 원하고 국가가 요구할 때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상시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상륙에 앞서 연합 수색팀은 적진에 은밀히 침투해 적과 장애물을 제거하고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에겐 열대의 거친 밀림도 큰 장애물이 아니었습니다.
[해병대 병사 / '코브라 골드' 참가 : 이번 훈련을 통해 다른 나라 전투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저 또한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연합군은 모두 8백여 명.
우리나라에서는 4천 9백톤급 상륙함인 천왕봉함과 K-1전차가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연합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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