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길이와 통과 차량 무게에 따라 이단 복식 등 일곱 가지로 구축
長竿 組立橋
Bailley Bridge, Panel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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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M2장간조립교를 전력화했다. 미군에 의해 도입된 한국군 최초의 표준교량으로서 당시 목교 등과 함께 사용됐다.
장간조립교는 강철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진 부재를 조립해 구축한다. 가설해야 하는 교량의 길이와 통과해야 할 차량 등의 무게에 따라, 즉 간격의 길이와 급수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보강 및 조정이 가능하다.
즉 단일 단식·복식·삼중식, 이단 복식·삼중식, 삼단 복식·삼중식 등 일곱 가지로 구축된다.
예를 들면 1세트로 단일 복식(24.4m) 2개소 또는 2단 복식(33.5 m) 1개소를 구축할 수 있고, 단경 간 교량으로 ‘군용 하중 급수60’을 기준으로 할 때 3단 3중식으로 61m까지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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