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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논문 자료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1]-싸우지 않고 승리하라 [02]-적의 음모를 분쇄하라

by 충실한 해병 2022. 11. 23.

싸우지 않고 승리하라

 

-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1]-

 

손자가 말했다.

대체로 전략은 적국을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적의 국토를 파괴하고 얻은 것은 차선이다.

적의 군단을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적의 여단을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소대를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분대를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따라서 백전백승이 결코 최상의 방법은 아닌 것이다. 싸우지 않고 포섭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孫子曰 : 凡用兵之法, 全國爲上, 破國次之; 全軍爲上, 破軍次之; 全旅爲上, 破旅次之, 全卒爲上, 破卒次之, 全伍爲上, 破伍次之. 是故百戰百勝, 非善之善者也,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적의 음모를 분쇄하라

 

-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2]-

 

최상의 전법은 적의 모략을 분쇄하는 일이고, 그 다음이 외교관계를 파괴하는 일이며, 그 다음은 군사를 정벌하는 일이요, 최하는 적의 요새를 공격하는 일이다.

요새를 공격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때에만 해야 한다. 그것은 성을 공격하려면 노나 공성차를 수리해야 하고, 그 밖의 도구를 준비하는 데 3개월은 걸려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휘자가 분을 이기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준비도 없이 사병들을 적의 성벽에 개미떼처럼 달라붙어 기어오르게 하여 그 3분의 1이나 죽게 하고서도 그 성을 함락시키지 못하는 것은 공격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화이다.

 

故上兵伐謀, 其次伐交, 其次伐兵, 其下攻城. 攻城之法, 爲不得已. 修櫓轒轀·具器械, 三月而後成, 距闉, 又三月而後已. 將不勝其忿, 而蟻附之, 殺士三分之一, 而城不拔者, 此攻之災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