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김태영 국방부장관,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 창군 원로와 국가유공자,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펼쳐졌다.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의 장(식전행사)’과 ‘충성의 장(기념식)’, ‘신뢰의 장(식후행사)’ 등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유감없이 표출된 우리 군의 용맹함과 위용을 지면으로 옮겼다. 사진팀
사진설명
①건군 6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제병 지휘부와 육·해·공군 기수단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며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짐하고 있다.
②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건군 61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고공강하하고 있다.
③이정희 해병대일병, 조인성 공군이병(오른쪽부터) 등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식전행사에서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있다.
④2년 만에 T-50으로 업그레이드돼 부활한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하며 식후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⑤파도치기 대형을 이룬 가운데 고난도의 의장시범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국방부 의장대.
⑥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특공무술을 5년 만에 다시 국군의 날 행사에서 선보이며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⑦해군의 링스 대잠헬기가 축하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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