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소식117 주한 美 해병대 주임원사, 해병대 사령부 방문 (2009) 마이클 레드마이어(Micheal W. Redmyer) 주한 미 해병대사령부 주임원사가 지난 1일 한미 양국의 해병대 우호 증진과 친선교류 차원에서 한국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지난 1월 한국에 처음 부임한 레드마이어 주임원사는 주한 미 해병대 각 참모부서 담당 부사관 5명과 함께 이날 한국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분야별 협조와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레드마이어 주임원사는 방문 중 이홍희 해병대사령관을 예방하고 서인호(해병부후110기) 해병대사령부 주임원사를 만나 한국 해병대 부사관단의 활동과 교육과정 등을 경청하며 한국 해병대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사령부 관계관은 “이번 방문은 한미 해병대 부사관단의 우호증진과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 2022. 12. 6. 해병사령관 김계환···후반기 군 장성 인사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김계환 해병대 부사령관(54)이 중장 진급과 함께 내정됐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후반기 군 장성 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이뤄졌다. 김 신임 사령관 내정자는 해군사관학교 44기로 제1해병사단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등을 지냈다. 해병대 제1사단장 재임 중 경남 밀양과 경북 울진 산불 진화 작전에 신속기동부대를 투입하는 등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했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4월 임명된 김태성 현 사령관의 임기(2년)는 내년 4월13일까지인데 임기를 4개월여 남기고 물러나게 됐다. 해병대사령관 임기 2년이 군인사법에 반영된 2011년 이후 타의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첫 .. 2022. 12. 1. 해병 사관후보생 100명 임관...해군 64명, 해병대 36명 해군은 28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해군 64명, 해병대 36명 등 총 100명이 임관하며 여군은 각 18명, 23명 포함됐다. 임관자들은 지난 9월 13일 입영해 11주 동안 훈련받았고 임관식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거쳐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임 장교에게 수여하는 국방부장관상은 해군 이지수(28) 소위, 해병대 김미선(29) 소위가 각각 받는다. 합참의장상은 해군 김호민(26) 소위와 해병대 이정욱(28) 소위, 해군참모총장상은 김태은(26) 소위와 해병대 강민지(23) 소위, 해병대사령관상은 해병대 신윤호(24) 소위가 수상한다. 해군사관학교장상 수상자 이준희(25) 중위는 약사면허증 취득자.. 2022. 11. 29. 임무·특성따른 작전 완벽 재현 (2009) 해병대 워게임 ‘천자봉’ 적용… 전투지휘훈련 체계 정립 해병대사령부가 해병대 고유의 워게임 모델 ‘천자봉’을 예하부대 훈련에 최초로 적용, 독자적 전투지휘훈련(Battle Command Training Program) 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해병대 1연대는 이달 초 6일부터 2박 3일간 ‘천자봉’을 활용한 전투지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 모델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어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9일 이홍희 사령관이 주관한 천자봉 모델 성과분석회의를 개최해 훈련체계 및 통제, 전문교관의 능력향상, 모델운용 및 모의개선 등 분야별로 심층적인 분석을 가졌다. ‘천자봉’은 대대급부터 사단급 제대에 이르기까지 전투지휘훈련 간 상륙작전은 물론 해·강안작전, 도서방어작전 등 해병대 부대별 임무와 특성에 부합된.. 2022. 11. 29. 해병대 독립해 '4군 체제' 검토" "해군, '해양무인전력사령부' 창설 추진‥해병대는 독립해 '4군 체제' 검토" 입력 2022-10-21 13:17 | 수정 2022-10-21 13:18 0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해군이 현재 3개 함대를 2개로 축소하는 대신 '해양 무인전력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유·무인 복합체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군본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함대사령부를 2040년대에 2개로 줄이고, 무인수상함과 무인잠수정, 무인항공기 등으로 구성된 해양무인전력사령부 창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해군은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3천톤 급 이상 차기 잠수함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으로 이뤄진 '수중 킬체인'과 해상 기반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 해양 전력을.. 2022. 11. 27. 미해병대 The First Woman in the Marines' Silent Drill Platoon and the Family History That Led to Her New Command Then-1st Lt. Kelsey Hastings leads a platoon of Marines from Marine Barracks Washington while conducting military funeral honors for U.S. Marine Corps Staff Sgt. Darin Hoover in Section 60 of Arlington National Cemetery, Arlington, Virginia, Sept. 24, 2021. Hoover died on Aug. 26, 2021, as a result of an enemy attack while supporting non-combatant evacuation operations in Kabul, Afghanistan. Twe.. 2022. 11. 27. 미해병대 여군 두발 규정 Marine Corps partially relaxes its strict hair rules for women New guidance authorized by the commandant of the Marine Corps somewhat loosens the force’s strict rules governing female Marines’ hair, but — unlike every other branch — ponytails are still verboten. A MARADMIN message released Wednesday gives female Marines leeway to wear their hair loose at a slightly greater length than before, allows some half-up hairstyles, lets women wear short twists and .. 2022. 11. 27.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장진호 전투 72주년 기념식 내일 거행 국가보훈처는 내일(2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제72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식'과 전투영웅 추모행사가 거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계환 해병대 부사령관, 브라이언 월포드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과 한미 해병대 장병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는 진혼곡 연주와 추모사, 미국 참전용사 영상메시지와 감사패 증정,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추모사를 박민식 처장이 대독할 예정입니다. 특히 장진호전투 72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한 예비역 해병 상사 박학수·박세양 씨와, 흥남철수작전에 공을 세운 고 에드워드 포니 미국 해병대령을 대신.. 2022. 11. 27. 대한안전교육협회-해병대사령부, 안전보건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미래 산업 인력인 해병대 군 장병과 군무원의 안전보건의식 확립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해병대사령부(중장 김태성, 이하 해병대사령부)와 MOU를 체결했다. 3일 진행한 MOU 체결식은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 내에서 진행되었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회장, 김태성 중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전반적인 군 안전문화 확립과 안전보건문화의 기여를 위해 상호 협력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해병대사령부와 진행한 MOU 체결식을 통해 해병대 안전관리시스템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지난 8월 협회에서 해병대 사령부 안전관계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예지훈련’을 토대로 진행한 안전교육과 관련하여 추가적.. 2022. 11. 26. 북한의 연평도 포격 어느덧 12년...해병대 “영웅들 희생·헌신 영원히 계승” 연평도 포격 전승 기념식 및 전투 영웅 추모식이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됐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연평도 포격전 전투 영웅인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희생 정신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서북 도서 수호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담고자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전사자의 유족과 참전 용사를 비롯해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역대 해병대사령관, 현역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평도 포격전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에 맞서 해병대 연평부대가 K-9 자주포로 즉각 대응한 전투로, 당시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했다. 김태성 사령관은 “12년 전 오늘 연평도의 모든 해병대 장병과 .. 2022. 11. 24. 금천구청 직원들 해병대 극기 훈련 받아 (2009) 강도 높은 훈련으로 조직에 대한 새로운 열정과 자신감 갖춰 지난 8일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병대 캠프장. 100여명의 금천구청 직원들이 차에서 내려 얼룩덜룩한 군복을 지급받는 순간 빨간 모자를 눌러쓴 해병대 캠프 교관들의 호통이 이어진다. “빨리빨리 옷 갈아입지 않고 뭐합니까?”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3회에 걸쳐 '2009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들이 조직생활 중 매너리즘을 탈피, 공무원 조직에 대해 새로운 열정과 자신감을 갖춰 재도약을 위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필 총무과장은 “기존 교육훈련이 자질향상과 창의적 사고 전환을 위한 것이라면 이번 해병대 극기훈련은 나보다 동료와.. 2022. 11. 11. 이 대통령 "국민에게 믿음 주는 해병대 돼 달라" (2011) 이 대통령 "국민에게 믿음 주는 해병대 돼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앞두고 서부전선 전방부대인 해병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수 있다면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부전선 접적지역인 인천 강화군 해병 2사단을 찾았습니다.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향에 갈 수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전차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병사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자격증 공부에 몰두 하는 모습과 이발소 등을 둘러보면서 장병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하다"면서 "여러분은 해병대에 와서 적극적으로 사니까 일.. 2022. 11. 10. 한·미 해병대, 충혼탑 참배 및 지역 봉사활동 펼쳐(2016) 해병대 1사단(최창룡 해병소장)은 10일 미 해병대와 함께 오후 한·미 해병대 충혼탑 참배 및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은 오는 12일 독석리 해안에서 진행되는 연합상륙훈련을 앞두고 한·미 해병대 충혼탑(포항시 송라면 방석리)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충혼탑 참배를 마친 장병들은 인근 송라중학교에 영어동화책을 기증하고 학생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실시했다. 송라면 독석리 연안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파도에 밀려 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회민 중령은 "연합상륙훈련에 앞서 미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11. 9. 포항서 해병대 주관 첫 국군의 날 행사…'피스메이커' 합동작전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예행연습 육·해·공군·해병대가 합동성을 발휘하는 합동상륙작전 시연은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피스메이커'(Peacemaker)라는 작전명으로 진행된 시연은 해군의 해상초계기 P-3C와 '피스아이'로 불리는 공군의 E-737 항공통제기가 도구해안 상공을 가르면서 시작됐다.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일명 시그너스)와 전술정찰기 RF-16에 이어 핵심 표적 타격에 나선 F-35A·F-15K 전투기 등이 뒤를 이었고, KAAV 48대와 고무보트(IBS) 48척, 공기부양정 2척의 해상 돌격이 이어졌다. 도구해안에 상륙한 KAAV 등에서 내린 800여 명의 해병대원은 커다란 함성을 지르며 전방으로 달려가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합동상륙작전 과정을 .. 2022. 11. 7. 美해병대 태평양기지사령부 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 상호협력 약속 미해병대 태평양기지 사령부 산하 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가 상호 소방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하와이 괌에 주둔한 미해병대 소방관련 총괄책임자인 유리세스 타오미나 서장이 남부소방서를 방문했다. 유리세스 타오미나 서장과 심학수 서장은 상호간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장비 조작과 체험과 오키나와 미해병대 태평양기지 내 소방서를 방문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16년부터 포항에 주둔 중인 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함께 긴급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채결한 바 있다. 2022. 11. 7.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