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라이지역 작전(’66.8.18~‘67.12.21)
월맹군의 주요한 해상 침투로인 동시에 연합군의 최대 보급기지인 다낭 비행장과 월남군 1군 지역 배후에서 위협하는 적을 제거하기 위하여 1966. 8. 16 북극성 작전을 전개, 추라이지구(쾅나이성)로 이동한 청룡부대는 황금, 비봉, 용안, 투망, 강구, 짜빈동, 뇌룡, 용머리, 테로이 매복, 용화 작전 등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여, 추라이지구 내 전술 책임지역을 확보하였다. 특히 짜빈동 작전에서 월맹 정규군 2개 연대 병력의 야간 기습공격을 받고도 육박전, 역습 등을 실시하여 4시간 동안 사투 끝에 적을 격퇴하고 적 사살 243명의 대전과를 올려, 월남전 사상 중대 규모로 최대의 전승 기록을 남겼다. 이 전투로 중대원 사병 전원이 일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었고, 제11중대는 한ㆍ미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하..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