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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논문 자료406

손자병법;제5편 병세[02]- 정공법과 기습작전 정공법과 기습작전 - 손자병법;제5편 병세[02]- 모든 전쟁은 정공법으로 대결하고 기습으로써 승리한다. 기습작전을 잘 쓰는 자의 변통은 천지와 같이 무궁하고 강물처럼 마르는 일이 없다. 끝났는가 하면 다시 시작되는 것은 마치 해와 달이 지는가 하면 다시 뜨는 것과 같으며, 죽었는가 하면 다시 살아나는 것은 마치 네 계절이 저무는가 하면 다시 시작되는 것과 같다. 음계는 다섯 가지(궁, 상, 각, 치, 우)에 불과하지만 그것의 변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어 다 들을 수 없고, 원색은 다섯 가지(청, 황, 적, 백, 흑)에 불과하지만 그것의 변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어 다 볼 수 없는 것이며, 또 맛의 기본은 다섯 가지(감, 함, 신, 산, 고)에 불과하지만 그것의 변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어 다 맛 볼 수.. 2022. 11. 25.
자주국방과 국방개혁을 위한 당면과제 자주국방과 국방개혁을 위한 당면과제 - 국방개혁기본법 제정과 관련하여 - 이선호(lsh3508@hanmail.net) 한국시사문제 연구소장 왜 자주국방과 국방개혁을 해야하나? 자주국방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거론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박정희 정권 말기부터 율곡계획이란 익명으로 ‘대북한 우위 전력확보’ 슬로건을 내걸고 해마다 국방예산의 약 3분지 1을 이른바 방위력개선사업에 투자해 온지 어언 4반세기가 더 지났다. 특히 최근엔 노무현 대통령도 주한미군 재배치 논의와 관련하여 우리의 자주국방 의지를 강력하게 제기한 바 있어 온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 초를 시한으로 했던 율곡계획이 2000년대 초까지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체 지지부진이다. 한마디로 밑 빠진 독에 물 붓.. 2022. 11. 24.
건군 이후 국군의 성장과 발전과정 건군 이후 국군의 성장과 발전과정 박순찬 - 국방군사연구소장 서 언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국군]이 창설된 지 어언 반세기가 지났다. 그동안 우리의 국군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안으로는 조국을 지키는 파수꾼일 뿐만 아니라, 밖으로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군대로 성장하였다. 원래 국군의 모체는 미 군정청이 설립한 [경비대]였다. 일본이 물러간 후에 이 땅에는 정상적인 국방기구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남한에 진주한 미 군정청이 [국방사령부]를 설립하면서 그 예하에 [군무국]을 두고 [육군부]와 [해군부]를 편성하는 한편 경비대를 창설하였는데, 이것이 건군의 기반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이름이 말해주듯이 경찰예비대(Constabulary Reserve)의 수준에 지나지 않았던 부대가 .. 2022. 11. 24.
한국군의 국방개혁 방향 박 충 제 (朴 忠 濟) - 목 차 - 1. 서 언 2. 전쟁사적 관점 고찰 3. 주요 군사강국의 국방조직 4. 한국군 실태 분석 5. 한국군 발전 방향 6. 결 언 국방 개혁의 주시해야 할 관점과 방향 1. 서 언 □공군에 근무하고 있는 朴忠濟 대령입니다. 먼저 21세기 연구소에서이와 같이 중요하고도 시의 적절한 사안에 대하여 발표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함. □오늘 저는 국방개혁이 주시해야 할 觀點과 方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림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내용을 전개하고자 함. □첫째는 전쟁사적 관점임. 즉, 고대와 근대와 현대의 대표적인 전쟁(또는 전투)을 조명하여 국방개혁이 지향해야할 교훈을 도출하고자 함. 이 사례로서 가장 유명한 전쟁(또는 전투)인 고대카르타고와 로마가 벌였던 칸네 전투, 근세 독.. 2022. 11. 24.
육군 조직과 편성(2006) 2006년 현재 3개 야전군 체제로 유지되고 있으며, 3개 야전군 외에 별도로 한미연합사령부(ROK-US CFC)가 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전시 작전을 총괄하는 기구이며, 연합사 지상군구성군은 산하에 대한민국 육군 1, 3군과 미국 육군 제8군을 예하에 둔다. 국방부에서 병력 위주의 구조에서 부대 수를 주리고 기동부대의 전력을 강화하려는 국방개혁2020 계획에 따라 지상작전사령부와 제2작전사령부, 특전사령부, 항공사령부, 유도탄사령부와 5개 군단, 2개 기동군단 체제로 전환된다. 1군과 3군이 통합되어 새로이 신편된 지상작전사령부에 5개의 군단과 2개 기동군단이 편성되며, 수도방위사령부는 임무와 기능이 바뀌어 기동군단에 편성될 예정이다. -육군 본부- 육군 군수 사령부 종합정비창 정비창 탄약창 육군 교육.. 2022. 11. 24.
손자병법;제5편 병세[01]- 직제와 공방 직제와 공방 - 손자병법;제5편 병세[01]- 손자가 말했다. 무릇 다수의 병력을 통솔하면서도 소수의 병력을 통솔하듯 하는 것은 조직과 편제가 있기 때문이다. 또 많은 군대를 전투에 참가시키면서도 소수의 군대를 전투에 참가시키듯 하는 것은 지휘·명령 체계와 신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군의 장병이 적의 공격을 받고도 패배하지 않는 것은 기습공격과 정공법을 적절하게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투가 전개되어 마치 돌로 알을 치듯 할 수 있는 것은 충실함을 가지고 적의 허점을 치기 때문이다. - 孫子兵法;第五篇 兵勢[01]- 孫子曰 : 凡治衆如治寡, 分數是也. 鬪衆如鬪寡, 形名是也. 三軍之衆, 可使必受敵而無敗者, 奇正是也. 兵之所加, 如以碬投卵者, 虛實是也. 2022. 11. 23.
손자병법;제4편 군형[04]- 정치가 승패를 결정한다 정치가 승패를 결정한다 - 손자병법;제4편 군형[04]- 용병을 잘하는 자는 지도력을 잘 수양하고 법과 제도를 잘 보전한다. 따라서 승패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되는 것이다 전쟁은 첫째 국토, 둘째 자원, 셋째 인구, 넷째 군사력, 다섯째 승패의 평가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 지세에 따라 국토의 광협이 결정되고, 국토에 따라 자원의 다과가 결정되며, 자원은 인구의 다소를 결정하며, 인구는 군사력의 기초가 된다. 그리고 군사력의 강약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필승군은 무거운 일(鎰)의 중량으로 가벼운 주(銖)의 무게를 누르듯 우세하며, 패전군은 가벼운 주의 무게로 무거운 일의 중량을 대하듯 열세에 있는 것이다. 승리자가 백성을 전쟁에 동원하면 마치 막아 둔 물을 터서 천 길 계곡으로 사라지.. 2022. 11. 23.
손자병법;제4편 군형[03]- 승산이 확실한 뒤에 전쟁을 한다 승산이 확실한 뒤에 전쟁을 한다 - 손자병법;제4편 군형[03]- 누가 보아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승리는 최선의 승리가 아니다. 승리를 하여 모든 사람들이 칭찬을 한다 해도 그런 승리는 최선의 승리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추호 같이 가벼운 털을 들었다고 해서 힘이 세다고 하지 않으며, 태양이나 달을 보았다고 해서 눈이 밝다고 하지 않고, 천둥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귀가 밝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옛날의 이른바 전쟁을 잘하는 자란 기회를 포착하여 쉬이 승리할 수 있는 적과 싸워 자명하게 승리한 자를 가리킨다. 그래서 선전자는 승리해도 지략이나 명성, 용맹이나 공적 따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의 전쟁의 승리에는 한치의 오산도 없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전쟁 전에 승리를 보고 있었고.. 2022. 11. 23.
손자병법;제4편 군형[01]- 승패는 적에게 달려 있다 [02]- 공격과 방어 승패는 적에게 달려 있다 - 손자병법;제4편 군형[01]- 손자가 말했다. 예로부터 전쟁에 능한 자는 먼저 적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만전의 태세를 갖추고 이편이 승리할 수 있을 때를 기다렸다. 적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이편에게 달려 있고, 이편이 승리하는 것은 적군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군의 승리를 불가능하게 할 수는 있지만, 이편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승리를 미리 짐작할 수는 있으나 승리할 수 있도록 조작할 수는 없다. - 孫子兵法;第四篇 軍形[01]- 孫子曰 : 昔之善戰者, 先爲不可勝, 以侍敵之可勝. 不可勝在己, 可勝在敵. 故善戰者, 能爲不可勝, 不能使敵必可勝. 故曰 : 勝可知, 而不可爲. 공격과 방어 - 손자병.. 2022. 11. 23.
손자병법;제3편 모공[07]-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 손자병법;제3편 모공[07]- 요컨대 저편의 사정을 알고 이편의 사정을 알고 있으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저편의 사정을 알지 못하고, 이편의 사정만을 알고 있으면 한 번은 승리하고 한 번은 패배한다. 저편의 사정과 이편의 사정을 함께 알지 못하고 있으면 전쟁을 할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게 된다. -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7]- 故曰 :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2022. 11. 23.
손자병법;제3편 모공[05]- 간섭하지 마라 [06]- 승리를 판단하는 다섯 가지 간섭하지 마라 - 손자병법;제3편 모공[05]- 장수는 통치자를 보좌한다. 보좌가 완전하면 국가가 강대해질 것이고, 보좌가 불완전하면 국가가 약화된다. 통치자가 군을 위기에 빠지게 하는 경우가 세 가지 있다. 군대가 진격해서는 안 되는데 알지도 못하고 진격하라고 명령하며, 군대가 후퇴해서는 안 되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후퇴하라고 명령하는 등 군을 속박하는 일이다. 이것을 코 꿰인 군대라고 한다. 그리고 전군의 내부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군정에 간섭하여 군 내부에 혼란을 일으키고, 또한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군령에 간섭하여 내부에 불신감을 조성하는 일이다. 통치자가 내부혼란이나 불신감을 초래하게 되면 다른 국가의 침략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멸행위이다. -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5]- 夫將者, 國之輔也.. 2022. 11. 23.
손자병법;제3편 모공[03]- 모략이 최고의 전법이다 [04]- 열세일 때는 후퇴하라 모략이 최고의 전법이다 - 손자병법;제3편 모공[03]- 그러므로 최상의 지휘자는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지만 전쟁을 강행하지 않는다. 적의 성을 함락시키지만 구태여 공격을 일삼지 않는다. 적국을 허물어뜨리되 장기전은 하지 않는다. 반드시 자기 나라의 군사를 온전케 한 채로 천하를 다툰다. 그러므로 그 군사가 손상되지 않으며, 그 이익을 온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모략으로서 공격하는 방법이다. -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3]- 故善用兵者, 屈人之兵而非戰也. 拔人之城而非攻也, 破人之國而非久也, 必以全爭於天下, 故兵不頓而利可全, 此謀攻之法也. 열세일 때는 후퇴하라 - 손자병법;제3편 모공[04]- 병력을 사용하는 방법은 이편이 적군의 10배가 되면 그들을 포위하고, 이 편이 5배가 되면 공격해도 좋다... 2022. 11. 23.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1]-싸우지 않고 승리하라 [02]-적의 음모를 분쇄하라 싸우지 않고 승리하라 - 孫子兵法;第三篇 謀攻[01]- 손자가 말했다. 대체로 전략은 적국을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적의 국토를 파괴하고 얻은 것은 차선이다. 적의 군단을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적의 여단을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소대를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분대를 온전한 채로 포섭하는 것이 최상이며 그것을 파괴하고 얻는 것은 차선이다. 따라서 백전백승이 결코 최상의 방법은 아닌 것이다. 싸우지 않고 포섭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孫子曰 : 凡用兵之法, 全國爲上, 破國次之; 全軍爲上, 破軍次之; 全旅爲上, 破旅次之, 全卒爲上, 破卒次之, 全.. 2022. 11. 23.
孫子兵法;第二篇 作戰[04]-노획물을 상으로 고무시킨다 [05]-승리하는 데 가치가 있다 노획물을 상으로 고무시킨다 - 孫子兵法;第二篇 作戰[04]- 적을 죽이려면 적개심을 격발시켜야 한다. 적의 이익을 탈취하려면 장병을 상으로써 격려해야 한다. 전차전에 있어서 적의 전차를 10대 이상 노획한 자가 있으면 먼저 노획한 자에게 상을 주고, 그 전차의 기를 바꾸어 달아 아군의 전차에 편입하여 아군 병사를 태우며, 또 포로는 우대하여 우리편으로 만든다. 이것을 적을 이기며 더욱 강성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故殺敵者, 怒也, 取敵之利者, 貨也. 故車戰, 得車十乘已上, 賞其先得者, 而更其旌旗, 車雜而乘之, 卒善而養之, 是謂勝敵而益强. 승리하는 데 가치가 있다 - 孫子兵法;第二篇 作戰[05]- 전쟁은 승리하는 데 가치가 있는 것이지 결코 오래 하는 데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전쟁의 본질을 인.. 2022. 11. 23.
孫子兵法;第二篇 作戰[03]-적의 것을 사용한다 적의 것을 사용한다 - 孫子兵法;第二篇 作戰[03]- 전쟁을 잘하는 자는 단기간에 전쟁을 수행하므로 장정을 두 번 다시 징집하지 않고, 군량을 세 번 싣지 않는다. 적국에 진입하여 군수물자를 취하게 한다. 군량은 적에게서 빼앗으므로 군대에는 양식이 풍족하다. 국가가 전쟁 때문에 빈곤해지는 것은 군대나 군수물자 등을 먼 거리에 수송하기 때문이다. 멀리 수송하므로 인하여 백성이 가난해진다. 또 군대의 주둔지 근방은 물가가 폭등한다. 물가가 폭등하면 백성의 재산이 고갈된다. 재산이 고갈되면 징발이 곤란하게 된다. 전쟁은 오래 끌수록 병력이 약화되고, 재물은 전쟁터에서 다 없어지며, 집안이 텅 비게 되고, 백성들은 수입의 백에 칠십을 세금으로 빼앗기게 될 것이다. 국가재정은 수송시설이며 전쟁무기로 그 백에 육십..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