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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20일부터 연합상륙 쌍룡훈련 돌입 한미 해병대가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합 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을 5년만에 전개한다. 사진은 2014년 당시 쌍용훈련 모습. 국방일보DB 한미 해군·해병대가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상호 장비 운용성 향상을 위한 ‘쌍룡훈련’을 실시한다. 해병대는 지난 17일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전개한다”며 “이번 훈련은 지난해 한미 국방 장관이 연합훈련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쌍룡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올해는 여단급에서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웠다.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독도함(LPH), 강습상륙함(LHD) 마킨 아일랜드함 등 함정 30여 척이 참가한다. 또 마린온(MUH-1) 상.. 2023. 3. 21.
“도전정신 갖춘 해병대, 국회 지원 응원해” 해병 917기 장호경 수석보좌관 인터뷰 도중 해병대를 상징하는 ‘빨간 머그컵’이 유독 눈에 띄었다. 유심히 보니 독수리, 별, 닻이 새겨진 진짜 해병대 굿즈(goods)였다. 해병대 사랑이 유별난 주인공은 국회에서 일하고 있는 장호경 수석보좌관. 해병대 특유의 끈끈한 전우애는 국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전역한 지 20년이 돼 가지만, 지금도 해병대 정신으로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글·사진=이원준 기자 해병대서 강인한 의지 키워 “스물한 살 때 해병대 입대를 결심했습니다. 스스로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해병대 청룡부대원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큰아버지의 영향도 있었죠.” 해병 917기인 장호경 수석보좌관은 해병대2사단 통신대대에서 복무했다. 20.. 2023. 3. 21.
숲속 지하서 미사일 튀어올랐다...北, ‘사일로’ 발사장면 첫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19일 이틀간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산속에서 미사일이 불을 뿜으며 솟구치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지난 19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나무가 우거진 산 속 지하에 매설한 ‘사일로(silo)’에서 발사했다는 분석이 20일 나왔다. 사일로는 땅속 깊이 매설된 길죽한 탑 모양의 발사관을 말한다. 차륜 이동식발사대(TEL)처럼 움직일 수는 없는 고정식 발사대이지만 지뢰처럼 은폐가 가능해 TEL과 다른 방식으로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번 미사일도 지하 사일로에 있다가 지표면의 미사일 뚜껑이 열리면서 솟구쳐 올라 동해상을 향해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이 같은 사일로를 산 곳곳에 다수 설치했으며.. 2023. 3. 21.
남미 주둔 프랑스 해병, CRAJ 양성 교육 실시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Guiana)에 주둔하고 있는 프랑스의 제9 해병연대(9e RIMa·Marine Infantry Regiment)가 지난 20일 정글수색정찰특공대(CRAJ·Search and Action Commando in Jungle) 양성을 위한 고강도 전투, 매복, 게릴라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대 규모의 CRAJ에 소속될 해병대원들은 1주간의 예비과정을 거친 후 한 달 간의 강도 높은 전문교육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습하고 더운 열대 기후과 수목이 가득한 정글에서의 사격, 매복 등 전투기술과 생존법을 익힌다. 하지만 부대측은 CRAJ의 신입 대원이 완전한 전투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후에도 1년여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기아나는 남아메리카 북동부에 있는 베네수.. 2023. 3. 14.
2023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연습 시작 한미가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시작한 첫날 미국의 차세대 정찰·전자전항공기(ARES)가 한반도 상공에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항적 추적 서비스 에어크래프트스포츠(Aircraft Spots)에 따르면 미 육군의 BD-700 ARES가 중부지방의 동해안과 서울을 지나 서해 상공 고도 4만피트(약 12.2㎞)로 비행했다. 최신형 ARES는 최대 14시간 동안 12㎞ 상공에서 정찰 비행할 수 있으며 신호정보(SIGINT) 수집 능력이 기존 정찰기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미 방산기업 L3해리스는 미 육군이 최신 ARES를 배치했다고 공개하면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관할 지역에서의 육군 임무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RES의 한반도 출동은 대북감시 강.. 2023. 3. 14.
北 “어제 잠수함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 발사... 명중 타격”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훈련이 전날인 12일 진행됐으며,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8.24 영웅함'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지난 12일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략순항미싸(사)일 수중발사훈련이 12일 새벽에 진행되였다”면서 “발사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였다”고 보도했다. 경포만은 함경남도 홍원군 앞바다로, 잠수함 시설이 있는 신포 일대 해상이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동해에 설정된 1,5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8′자.. 2023. 3. 14.
‘핵시설 타격’ 최첨단 스텔스 F-35A 20여대 더 들여온다 공군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모의 표적에 정밀유도폭탄을 투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뉴시스 정부와 군이 13일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20여 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SM-6 함대공 요격 미사일도 미국에서 구입하는 동시에 자체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이 12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을 처음 발사하는 등 새로운 공격 무기 체계를 개발하는 가운데 ‘창’과 ‘방패’ 역할을 하는 첨단 무기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차기전투기(F-X) 2차 구매 계획과 SM-6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구매 계획 등 총 사업비 7조3100억원 규모의 5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3. 3. 14.
폴란드 “한국, 포탄·전차탄 공장 지어달라” 폴란드에 수출되는 K9 자주포. 지난해 한국 방위산업의 최대 수출국인 폴란드에 우리 방산업체의 탄약공장 건설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폴란드가 한국 정부와 한국 최대 탄약 제조업체인 풍산 측에 대규모 탄약 공장을 건설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이와 관련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K9 자주포용 곡사포탄과 K2 흑표 전차용 전차탄을 연간 10만발씩 생산 가능한 탄약공장을 폴란드 현지에 건설하는 안(案)을 제안했다고 한다. 폴란드는 지난해 인접국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자 한국 방산업체와 K2 전차 1000대, K9자주포 672문, 천무 다연장로켓 290문, FA-50 경공격기 48대 등을 도입하는 대규모 무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 2023. 3. 9.
美탱크킬러·F-15K 전술 호흡 맞췄다… 한미 쌍매훈련 공개 “레디 레디 나우, 플레어(섬광탄) 발사!” 공군 F-15K 전투기가 8일 한반도 상공에서 ‘탱크 킬러’인 미 공군 A-10 공격기와 공중연합 훈련을 하다 플레어를 발사했다. 적의 적외선 유도무기 체계 미사일을 기만하며 피하는 비행 훈련을 펼친 것이다. 한미 공군 조종사들은 한 테이블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최신 비행 전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공군 F-15K 조종사 고광표 소령은 인터뷰에서 “이번 쌍매훈련은 한미 상호 간 전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우리 공군은 앞으로도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위해 실전적 연합 공중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미 공군이 올해 첫 ‘쌍매 훈련’ 모습의 사진과 영상을 9일 전격 공개했다. 한미는 지난 .. 2023. 3. 9.
北, 탄도미사일 서해 발사… 韓美 기동훈련 앞두고 도발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모습. /뉴스1 북한이 9일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한미가 오는 13~23일 실시하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를 앞두고 반발해 도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발사하는 동해가 아닌 서해로 SRBM을 이례적으로 발사해 연평도·백령도 등 전략적 요충지인 서해 5도에 대한 북한의 군사 훈련 차원의 활동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합참은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북한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북 미사일의 비행 시간이 매우 짧다”면서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TV조.. 2023. 3. 9.
미해병대 유일의 aggressor비행대 VMFT-401의 F-5E 2 2023. 3. 8.
미해병대 유일의 aggressor비행대 VMFT-401의 F-5E 1 2023. 3. 8.
네덜란드 해병대 BVS-10 장갑차량 2023. 3. 8.
EAAK장갑이 추가된 이탈리아 해병대 VCC-1 2 2023. 3. 8.
EAAK장갑이 추가된 이탈리아 해병대 VCC-1 1 2023. 3. 8.